행사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을 대표하여 황 안 투안(Hoang Anh Tuan) 부교수(대학 부총장), 동양학부 협력개발부 대표, 삼성전자 베트남을 대표하여 김병삼(인사행정부 부장), 라이 황 중(교육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20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사에서 황 안 투안 부교수는 삼성전자가 수년간 자사의 우수한 직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할 기관으로 인문사회과학대학교를 믿고 선택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더 깊이 있게 공부함으로써 한국의 문화, 국가,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업무 및 학업의 기반으로 삼기를 희망했습니다.
Hoang Anh Tuan 박사 부교수가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
김병삼 사장은 삼성을 대표하여 인문사회과학대학교가 삼성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삼성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앞으로 13주 동안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모든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고 앞으로 더 나은 진로를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병삼 씨가 행사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삼성 타이응우옌(Samsung Thai Nguyen) 계열사 엘리트 임직원을 위한 한국어 강좌가 2019년 9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13주 동안 약 770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수강생들의 학습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하루 평균 10시간씩 지속적으로 학습합니다. 2, 6, 10주차에는 중간고사, 4, 8, 12주차에는 기말고사가 있습니다. 수강생들은 4급 이상의 한국어 토픽(TOPIK)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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