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진전

오늘 아침, 2010년 11월 11일, 사회과학인문대학교에서 가을 사진전시 프로그램 개막식이 열렸습니다.이번 전시는 대학 청년연합 학생회와 하노이 지역 사진작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사회과학인문대학교 개교 65주년(1945-2010) 기념행사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전시 관람객들은 탕롱-하노이 천년 기념행사의 전통 축제 분위기를 되새기고, 활기 넘치는 동반 고원에서 웅장한 중부 고원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사람들을 탐험하며, 다시 수도 하노이로 돌아와 홍강 유역의 평야와 번화한 거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0년 사회과학인문대학교의 최신 사진 작품들도 함께 선보입니다. 참여 작가로는 부이 당 탄, 응우옌 꽝 뚜안 등 유명 작가뿐 아니라 흥푹 사찰의 틱 탄 푸엉 스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노이 시민들 사이에서 사진 예술을 부활시키고 장려하고자 하는 열망과 30년 가까이 카메라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고 여러 작가들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과 관객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은 작품과 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10년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G동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