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장이 학생들에게 전달될 때, 그들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감격, 그리고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4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서 교실에 발을 들여놓고, 인내심과 배움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한 세대의 여정이었습니다.
졸업식에서 당 티 투 흐엉 사회과학인문대학교 부총장은 감격과 자부심을 담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 순간은 여러분에게 도전적인 학습 여정의 끝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사회 속에서 성숙과 헌신, 그리고 자기 확신을 키워나가는 새로운 여정을 열어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당 티 투 흐엉 부교장은 이번 학년 학생들이 팬데믹 한가운데, 북적이는 오리엔테이션 행사 없이 작은 화면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특별한 학생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운 시기에도 학생들은 인문학 세대의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회복력, 적응력, 창의력을 발휘하여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고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오늘날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올해 졸업식은 사회과학인문대학교가 개교 80주년과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열려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동안 여러 세대의 인문학 전공 학생들이 사회과학 및 인문학 분야의 선도적인 교육 및 연구 센터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당 티 투 흐엉 부교수가 강조했듯이, 오늘 졸업하는 학생들의 성공은 “의미 있는 기념의 해에 우리 대학의 빛나는 업적에 귀중한 공헌을 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신입 졸업생들을 축하합니다
문화학을 전공한 졸업생 레 티 퀸 치(Le Thi Quynh Chi)가 당 티 투 흐엉(Dang Thi Thu Huong) 교수로부터 학사 학위를 받는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졸업생 대표로 국제학부 황 티 기는 감격에 차서 지난 4년간의 소중한 대학 생활을 다음과 같이 소감 전했습니다. “팬데믹 한가운데, 우리의 첫 강의실은 웃음소리로 가득 찬 교실이 아닌 조용한 줌 창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혼란과 불안, 그리고 대학 생활을 진정으로 ‘살아보고 싶은’ 열망을 안고 있었습니다. 지난 4년은 우리에게 지식뿐 아니라 인내, 공감, 그리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황 티 기는 감격에 찬 연설에서 사회과학인문대학교를 "학문적 발판이자 심오한 인본주의 정신을 길러준 곳"이라며 감사를 표했고, 국제학부 교수진에게는 "세상의 문을 열어주고, 연구에 대한 진지함, 학문적 객관성, 그리고 사고의 정직함을 가르쳐준" 분들이라고 감사를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지식의 길에서 가장 큰 사랑과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준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국제학부 신임 졸업생 호앙 티 기(Hoang Thi Ghi)가 졸업식에서 영어와 베트남어로 감동적인 이중 언어 졸업 연설을 하고 있다.
졸업생은 자신과 동급생들에게도 잊지 않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힘들고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요.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저는 여전히 이 학교, 이 전공, 그리고 이 여정을 최대한으로 즐길 거예요."
졸업장을 손에 쥐었을 때, 학생들뿐 아니라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도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4년간의 청춘은 미소와 포옹,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약속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 티 투 흐엉 부교수는 졸업생들에게 "여러분은 어디에 있든, 어떤 직업을 갖든, 이 학교에서 심어준 인본주의, 용기, 창의성의 정신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학교는 330명이 넘는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성공과 안정적인 삶을 기원합니다! 학교와 여러분의 가족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여정을 응원하고, 함께하며, 지성과 인격, 그리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한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사회과학인문대학교는 졸업식의 가장 아름다운 사진들을 다음 링크에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로딩 중...).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vraHiWkw_kN4Tj6OZGaQw63wDvNg0pQh?usp=sharing
졸업식 무대는 졸업생들의 환한 미소와 가족들의 행복으로 가득 차 감격의 도가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