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말, 하노이 대학교 역사 강사와 문화, 교육, 보건, 영화 등 각계각층의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남한으로 향했습니다. 그해 민간 대표단에서 그는 자원하여 무기를 들고 떠나는 지식인들 중 한 명이었지만, "펜과 잉크를 내려놓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의 배낭은 교과서와 논문으로 무거웠습니다. 그는 대표단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의 책임을 맡고자 교육자이자 역사가로서 출발했습니다. 해방 지역을 위한 교육을 발전시키고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을 기반으로 설립될 대학의 강사단을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1960년 문예신문 시상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시 "조국의 비를 기억하며"의 저자 까 레 히엔이었습니다.
11월 24일, 인문사회과학대학교에서 "대학 수준의 학습 방법"을 주제로 토론 프로그램을 개최했습니다. 부 즈엉 닌(Vu Duong Ninh) 교수, 응우옌 꽝 리에우(Nguyen Quang Lieu) 박사(학생사무교육학과장), 라이 티 푸옹 타오(Lai Thi Phuong Thao) 석사(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부학과장), 그리고 레 티 키에우 오안(Le Thi Kieu Oanh, K53A KHQL)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011년 11월 11일, 철학부는 창립 35주년(1976-2011)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철학부에서 활동했거나 현재 활동 중인 교수, 과학자, 중앙 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 그리고 여러 세대의 강사, 학생, 연수생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