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M. 워너 씨의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 취임하면서 미국 외교 정책에서 동남아시아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브렛 블랙쇼 씨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새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 더 집중하고 미국의 대외 영향력을 약화시킬 것이라는 많은 예측이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과 특히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외교 정책의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아세안의 좋은 파트너로서 중국과 주변국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동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며, 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 국방장관 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아세안 내외 협력 메커니즘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제프리 M. 워너 차관보는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베트남과 미국 양국 관계를 중심으로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렛 블랙쇼 씨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국제학부 교직원과 강사들이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의견과 질문을 제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TPP 탈퇴 결정이 미국-동남아시아 무역에 미치는 영향, 중국이 이용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의 "권력 공백" 발생 시 미국의 대응, 미국의 새로운 외교 정책이 ASEAN의 지역 중심성에 미치는 영향, 동해 행동 강령(COC) 수립 과정에서 미국의 역할, 베트남-미국 양자 관계의 전망 등입니다.
Le Le Na(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 국제학부) 여사는 Jeffrey M. Warner 씨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습니다.
Tran Viet Nghia 부교수와 학교 직원들이 Jeffrey M. Warner 선생님과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프리 M. 워너는 2011년 7월부터 미국 국무부 외교관으로 재직해 왔습니다. 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외교·태평양대학원에서 공공정책 및 동남아시아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전에는 미얀마 양곤 주재 미국 대사관 정무 담당 차관보와 중국 상하이 주재 영사관 공관을 역임했습니다. 그의 전문적인 접근 방식은 정책 분석, 비용 편익 분석, 문화 간 관리 등을 포함합니다.
작가:트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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