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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캠프" - 감동적인 순간들

목요일 - 2018년 12월 20일 01:54
인류학부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습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든 현장 학습에서 우리는 관찰한 것, 특히 관심 있는 주제와 관련된 것들을 기록해야 합니다. 당연히 매일 글을 쓰고 또 쓰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시에서 6박 7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기록한 내용을 요약하려고 펜을 내려놓았을 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 걸까요...
“Hội trại Hán ngữ” - những lát cắt cảm xúc
"중국어 캠프" - 감동적인 순간들

장원포 호텔에서 바라본 난닝의 첫날밤

사실 광시성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사회인문대학 학생 대표단의 정식 멤버로 "중국어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이곳에 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전체 여정을 되돌아보며 핵심만 콕 집어 말하기보다는, 여정의 시간적 흐름을 따라가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1일차, 2018년 11월 18일

4:45 AM

아직 어둡고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짐을 챙겨 운동장으로 향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운동장에서 조용히 자리를 잡기로 했다. 그런데도 모두들 학교에 일찍 도착해 서로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운동장은 북적였다.

이 여행의 이유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마도 제가 인류학을 전공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중국어 캠프"가 중국 문화 전반, 특히 좡족 문화에 대해 잠깐이기는 하지만 더 명확하게 경험하고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관심을 갖고 즉시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2018년 중국어 캠프에 참가한 인문사회과학대학 인류학부 학생들

"중국어 캠프"는 중국 광시대학교에서 양국 학생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30 PM

긴 하루를 보낸 후, 우리는 좡위안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꽤 피곤했지만,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바깥 날씨는 춥고 어두웠지만 주변은 비로 축축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짐을 잠시 맡긴 후, 저는 룸메이트이자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알고 지내던 두 학생 중 한 명인 레 씨와 함께 탐험을 시작했습니다.

중국 난닝 광시대학교 캠퍼스 한 구석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예정대로 중국 광시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아침은 추웠지만, 모두들 학교에서 아름다운 각도로 사진을 찍어 체크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신이 났습니다. 오전 내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어쩌면 이보다 더 좋은 하루의 시작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이른 아침,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서 이링 동굴에 갈 때 카메라를 안 가져왔어요. 사전 조사를 전혀 하지 않은 건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이곳에 오면 동굴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좡족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거든요.

이링을 방문하면서 장족 사람들이 관광지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어떻게 홍보하는지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투어 가이드의 소개에 따르면, 실제로 동굴에는 장족이 살았던 흔적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면 관광객들은 여전히 ​​장족 마을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저처럼 인류학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민족학 박물관 방문은 정말 신나는 경험입니다. 오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춥고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공자묘를 방문하세요

먼저 공자묘(孔子廟)를 방문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민족학 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라 운이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박물관 관람 시간이 매우 짧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전시실에 도착했을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관람하던 지역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들은 매우 친절했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중국어 주석에 대해서도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들은 그 모형이 장족 가족이 전통 쭝즈(精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들과 중국어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얻었고, 짧지만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한 남자가 저에게 "장족과 베트남 사람들은 비슷한가요? 같은 민족인가요?"라고 물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는 정말 흥미로운 질문이었으며, 저희 인류학과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질문은 정말 흥미롭고 놀랍습니다. 사실 저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잠깐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제 지식이 부족해서 "천둥 치는 집 앞에서 북을 치는 것"인지 아닌지도 모른 채, 저는 서툰 중국어로 광시의 좡족과 베트남의 따이족, 눙족이 매우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족학 박물관에서 종자를 만드는 장족 가족의 재연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오늘 광시대학교 유학생 기숙사를 방문하고, 이어서 올해 "중국어 캠프"의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폐막식 후에는 운 좋게 중국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브엉 리핑(Vuong Liping)으로, 광시대학교 베트남어학과 학생입니다. 우리는 광시의 여러 곳을 여행하며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이야기를 나누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정한 "이중 언어"였지만, 그래도 손으로 말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는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는 연락을 주고받았고, 언젠가 그녀가 베트남에 와서 다시 함께 회화 연습을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왕리핑(맨 오른쪽)과의 외출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어느 날 쇼핑몰과 게임장이 함께 있는 곳에 갔어요. 사실 저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카메라를 챙겨서 주변의 재미있는 것들을 사진으로 담았죠. 주로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의 사진 하나하나에는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아이들이 제게 멋진 추억이 가득한 금요일을 선물해 주었다고 할 수 있어요. 어쩌면 아이들과 노는 게 항상 더 재밌는지도 몰라요.

아마도 제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사람은 바로 이 여자였을 거예요.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웠고 저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제가 사진을 보여줬을 때 그녀가 매우 기뻐하며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는 거예요.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시간은 정말 빨리 갑니다. 이제 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난닝 광시 대학교에서 보낸 7일은 짧지도 길지도 않았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안겨주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자동차 여행, 낯선 사람들과의 즉흥적인 대화, 그리고 작지만 놀라운 기쁨들로 가득한 여정이었습니다. 2018년 "중국어 캠프" 여행에서 결코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친숙한 차와 함께하는 난닝에서의 마지막 날

작가:트란 티 퉁 람 - K62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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