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일본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2008년 9월 20일에 개최되었습니다. VNU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은 이 교류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기관 중 하나였습니다.
베트남과 일본의 수교 35주년을 기념하는 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2008년 9월 20일에 개최되었습니다. VNU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은 이 교류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기관 중 하나였습니다.
이 교류 행사에는 베트남 주재 일본 대사관의 1등 서기관인 세이키 후루다테 씨, 베트남-일본 문화교류협회의 사무총장인 부 카크 리엔 씨, "일본 문화 배우기" 대회 조직위원회 대표인 팜 다오 람 씨,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의 총장인 응우옌 반 칸 교수가 참석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일본 대사관이 P&T 그룹 주식회사, 일본-베트남 인력 협력 센터, 베트남-일본 문화 교류 협회와 협력하여 주최한 "일본 문화 배우기" 경연대회 시상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이 경연대회는 공식적으로 2008년 4월 8일부터 2008년 9월 21일까지 두 라운드로 진행되었습니다. 월례 라운드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조직위원회가 대중 매체에 게시한 질문에 답하고 조직위원회에 답변을 제출했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일본을 주제로 한 글쓰기였습니다. 이 경연대회에는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가장 어린 참가자는 7세였고 가장 나이 많은 참가자는 79세 남성이었습니다. 약 43,000개의 응모작이 있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상을 수여했습니다: 특별상 1개, 1등상 1개; 2등상 1개; 3등상 1개.
교류의 밤 2부에서는 베트남 예술가들의 독특한 공연이 펼쳐져 양국 음악 예술의 아름다움, 유사점, 그리고 차이점을 보여주었습니다. 베트남 뜨엉 극장 예술가들의 드럼 콘서트 "하오 키 탕 롱(Hao khi Thang Long)", 베트남 음악 무용 극장 무용수들의 능숙하고 경쾌한 일본 무용 "눙 꼬 가이 통 짱(Nhung co gai thong trang)", 일본 노래 "추온 롱 도(Akatombo)"의 선율에 맞춰 연주된 베트남 전통 악기 두 가지인 뚜룽(T'rung)과 트렐락(Trelac)의 듀엣 공연 등이 있었습니다. 전통 문화가 깃든 공연 외에도, 호앙 응이엡(Hoang Nghiep), 투이 짱(Thuy Trang) 가수와 사회인문대학교 일본학과 및 문학 전공 학생들이 현대의 숨결을 담은 서정적이고 젊은 선율의 노래들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교류의 밤 행사에서 응우옌 반 칸 교장님께서는 학교가 이 의미 있는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 중 하나가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어 양국의 젊은 세대들이 양국의 문화와 사회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의 우호와 협력이 증진되기를 희망하셨습니다.
작가: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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