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단 면의 순교자 묘지를 재정비하는 사업.

7월 19일 아침, 역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이 하노이 속선현 탄단면 어린이들과 함께 다가오는 7월 27일 추모일을 앞두고 마을 순교자 묘지를 보수하는 활동을 펼쳤습니다.팀의 주요 활동은 잔디 깎기, 전사자 묘비 청소, 묘지 벽 회반죽 칠하기였습니다. 팀원 36명 전원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묘지 관리인인 두옹 반 틴 씨는 감격에 찬 목소리로 "학생 여러분, 묘지 청소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인문학 학생들이 전사자들의 묘를 찾아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은 팀의 5일째 활동일이었고, 7월 20일에는 안쭝 마을에서 또 다른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