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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항상 중국을 존중하지만 베트남은 결코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수요일 - 2014년 6월 11일 05:43
부광히엔(Vu Quang Hien) 부교수는 베트남이 중국을 존경하고 겸손하게 대하더라도 국가 역사를 통해 베트남은 결코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은 항상 중국을 존중하지만 베트남은 결코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베트남 국립 하노이 대학 사회과학 및 인문학부 역사학부의 부광히엔 조교수 박사는 해양석유 981 굴착 장치를 베트남 대륙붕과 배타적 경제 수역 깊숙이 내린 행위는 중국이 베트남과 일부 지역 국가에 압력을 가하고, 영향력을 계속 확대하며, 동해를 독점하려는 의도로 신중하게 계산된 행위라고 단언했습니다.

PV: 부 꽝 히엔 부교수님, 중국이 해양석유 981호 석유 시추선을 베트남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불법으로 배치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중국은 폭력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하고 폭력을 행사하여 어선을 침몰시키고 베트남 법 집행 선박을 들이받는 등의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역사학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광히엔 부교수: 개인적으로 저는 중국의 최근 행보에 크게 놀라지 않습니다. 중국의 전략이 동해 지역의 80% 이상을 차지하려는 야심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동해의 대부분을 차지하려는 의도입니다.

따라서 해양 981 굴착 장치의 배치는 우리가 보아온 중국의 일련의 군사적, 경제적 확장주의적 행동 이후에 취해진 조치일 뿐입니다.

우선, 언론 매체에서 중국은 동해에 대한 자국의 주권에 대한 허위 정보를 꾸준히 유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 지역 저 지역으로 운항하는 일부 중국 항공편에도 중국이 직접 설정한 소위 "우설선" 내에서 호앙사군도와 쯔엉사군이 베트남의 주권에 속한다고 허위 정보를 표시하는 지도가 항상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중국 지도자들은 이것이 바로 중국의 핵심 이익, 즉 다른 나라의 주권을 자국의 핵심 이익으로 삼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대국 이념과 패권 이념이 본성적으로 여실히 드러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군사적 측면에서, 중국은 1974년 일련의 행동을 통해 베트남 호앙사 군도를 불법 점거하고, 1988년에는 각마 암초를 점령하는 등 일련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본질과 패권적 음모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뻔뻔하게도 이른바 싼사(三沙) 도시를 건설하고 비행장을 건설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선박은 베트남 선박이 영유권 해역에서 정상적으로 운항 중일 때 반복적으로 어선을 들이받고, 충돌하고, 심지어 침몰시키고, 케이블을 절단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특히 중국이 해양석유 981 굴착 장비를 불법으로 설치한 이래로 베트남은 다양한 방식과 수준에서 중국의 불법적이고 오만한 행동에 대해 거듭해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난 한 달 동안 중국이 폭력을 사용하겠다고 여러 차례 위협하고 실제로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투쟁의 길을 고수해 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필요한 정의와 올바름이며, 우리 국민의 평화를 사랑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광히엔 박사, 역사학부, 사회과학 및 인문학 대학(베트남 국립 하노이 대학교) 부교수

PV: 교수님, 중국이 큰 나라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임에도 불구하고 왜 그렇게 오만한 행동을 하고 노골적으로 국제법을 위반하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부교수, Vu Quang Hien 박사:저는 중국 국민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베이징 지도자들은 종종 말과 행동이 다릅니다.

여기에는 세계의 지도자로 자처했던 고대 중국 황제들의 뿌리 깊은 질병인 대한(大漢)의 확장주의가 득세하는 듯합니다. 이는 쇼비니즘, 대국, 대민족주의와 결합되어 자신을 위대한 진리로 여기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가치의 기준 체계로 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신들이 세상의 도덕적, 법적 가치를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듯해서 모든 것을 무시합니다.

윤리적으로 볼 때, 중국은 베트남과의 관계에서 매우 친절하고 호의적인 말을 해왔지만, 행동은 정반대입니다. 또한, 중국 지도자들은 베트남에 매우 우호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중국의 선전 및 언론 체계는 종종 베트남을 폄하하고 비방한다는 점을 덧붙여야 합니다.

모든 민족과 국가는 평등하지만, 중국은 작은 나라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결코 평등하지 않고 항상 대국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강력한 경제 및 군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부상하는 국가로서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발전의 필요성이 평화에 있다고 항상 강조합니다. 그러나 평화는 도덕과 국제법을 무시한 채 이루어질 수 없으며, 다른 나라의 주권을 자국의 주권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

PV: 교수님, 중국이 역사를 존중하라고 늘 요구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강하고 완고한 것은 사실인가요?

부교수, Vu Quang Hien 박사:맞습니다. 국제법 측면에서 중국은 자신들의 잘못을 알고 있으며 어떠한 법도 따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필리핀과의 소송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역사적 근거를 활용하고 싶어 하지만, 이게 무슨 역사입니까? 중국은 항상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싶어 하지만, 역사는 그들 스스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중국의 역사적 기초는 견고하지 않고, 말하자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감히 대면하거나 대화하려 하지 않고, 단지 자신들이 만들어낸 조작된 역사를 모든 사람이 인정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중국이 베트남으로부터 파라셀 군도와 각마 암초를 강제 점거한 행위는 평화적 점유가 아닌 군사적 행위였다는 점을 덧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역사는 중국이 파라셀 군도와 베트남이 불법 점거한 섬들에 대해 행정권을 행사한 적이 없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PV: 중국의 강점 외에, 이 나라에는 약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광히엔 박사 부교수: 저는 우리가 목소리를 높이고, 다른 나라를 위협하고, 협박하고,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하여 중국의 행동을 방해해야 한다면 그것은 약함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군국주의의 행위와 산물들은 인류가 보기에 국가와 중국 지도부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뿐, 결코 중국을 더 강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중국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불의입니다.

두 번째 약점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중국이 베트남으로부터 불법 점유한 파라셀 제도, 즉 섬과 암초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할 법적 또는 역사적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정의와 합법성, 심지어 최근처럼 동해에서의 태도와 폭력 행위에서도 취약합니다.

PV: 베트남은 항상 중국을 존중하지만 베트남은 결코 중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진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부광히엔 부교수: 전적으로 맞는 평가입니다. 베트남은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항상 이웃 나라들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먼 형제를 팔고 가까운 이웃을 산다"라는 말을 해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가까운 이웃은 먼 형제보다 더 빨리 서로를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이웃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우리는 중국 국민이나 국가를 결코 비난하지 않지만, 우리가 하는 말은 매우 구체적입니다. 이는 불합리한 행동이며, 중국 국민이나 국가가 아닌 중국 정부의 책임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을 존중하지만, 베트남은 결코 중국을 두려워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역사 전반에 걸쳐 북방 왕조, 주로 중국이 수천 년 동안 베트남을 지배해 왔고, 봉건 자치 시대에는 종종 군대를 보내 침략하기도 했지만, 우리 민족의 문화를 결코 빼앗아 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북방 왕조들이 아무리 강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독립과 자치권, 그리고 주권을 되찾았습니다.

역사적 맥락에서 볼 때, 우리는 중국에 겸손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약함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중국이 베트남의 기본적 국민권을 존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일 뿐입니다. 만약 베트남의 주권과 영토가 침해당한다 하더라도, 베트남 국민은 여전히 ​​결연히 맞서 싸우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베트남을 수호할 것입니다.

PV: 그럼, 이웃을 법정에 세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 꽝 히엔 부교수: 중국을 국제 법정에 세우는 것 또한 우리가 제안한 조치이며, 이는 현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문명적인 방법입니다. 우리의 정의와 역사를 고려할 때, 우리는 법정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신중한 고려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며, 더욱이 중국이 우리에게 강요할 때에만 취해야 할 조치입니다.

이런 대화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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