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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수, 박사, 인민 교사 Hoang Van Khoan: 우리 선생님

일요일 - 2015년 11월 1일 23:21
흐엉 케-하띤의 깊은 계곡에서 태어난 그는 람홍 문화권에서 태어난 이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솔직하고 용감하며 정직한 기질과 더불어, 정직하면서도 다소 반항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그 문화권이 그를 교사로 만들었고, 그는 교직에 입문한 순간부터 80세가 넘을 때까지 원시 지구의 신비를 부지런히 탐구했습니다.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책상에는 1학년 때부터 대학 졸업 논문까지 학생 과학 연구 원고가 항상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사랑받는 행운의 제자들입니다. 그는 그에게 존경심을 담아 퉁 학 디엔 니엔(Tung Hac Dien Nien)을 기원합니다.
PGS.TS.NGND Hoàng Văn Khoán: Người thầy của chúng tôi
부교수, 박사, 인민 교사 Hoang Van Khoan: 우리 선생님

과학의 나룻배 사공

QHX-2012 과정 역사학과를 수강하는 저희 세대 학생들은 선생님께서 이미 80대이셨을 때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고령으로 인해 학교에 거의 나가지 못하셨지만, 운명처럼 역사와 고고학을 사랑하는 타지 출신 학생들은 선생님을 만나고 알아갈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선생님 댁을 찾아 용봉문, 고대 동전, 발굴 과정에서 발견한 유물 등에 대한 선생님의 강의를 몇 시간이고 들으며, 혹은 그저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을 듣기도 했습니다.

소위 학생 과학 연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1학년 학생들은 선생님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을 만나러 윤곽선을 가져갈 때는 빨간색과 파란색 잉크로 윤곽선을 지우고 지웠습니다. 디엔비엔에서 하노이로 온 흐몽족 학생인 저를 소개해 주신 분은 바로 선생님이셨습니다. 저는 학습 방식과 연구 방식에 익숙하지 않았지만, 베트남 역사와 제 고향 흐몽족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이해를 제 눈앞에 열어 주셨습니다. 역사학부 학생 방 아 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이 직업에 입문한 이후 평생 과학 연구와 교육에 온 마음을 바쳐 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그는 종이를 깔개로, 펜을 막대기로 삼아 S자 모양의 베트남 땅에 그의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스승님의 제자이자 후손인 역사학부 강사 도 티 투이 란 박사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스승님은 베트남 고고학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 중 한 분입니다. 스승님의 과학 연구에 직접 참여하여 공부하고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80세가 넘는 고령에 50년이 넘는 경력을 지닌 스승님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셨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을 만큼 운이 좋은 학생들은 스승님을 모시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큰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는 친절하지만,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매우 엄격합니다. 그는 인생에서 사람들이성격그리고 두 단어를 넣어성격맨 위로. 선생님은 학생들이 실수를 할 때 소리를 지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미워서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항상 알고 계십니다. 저는 선생님에게서 지식을 배우는 것 외에도, 인간으로서의 자세와 타인을 대하는 법을 배웁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을 향한 학생의 마음

학교에서 주최한 제2회 Humanities in Me 글쓰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학생, K57 역사학과 Khoan 선생님, Vang A Cu 선생님에 대한 저와의 대화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1학년 때부터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에 대한 연구를 해왔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부와 삶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은 늘 제 곁에 있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열정적이시며, 제가 선생님을 방문할 때마다 논문을 쓰느라 바쁘시지만, 학생들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을 내주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1학년 학생 연구원으로 있을 때 선생님과 함께 버스를 타고 황성으로 가서 고고학 발굴팀을 만났던 일입니다. 선생님은 발견된 각 문화층을 통해 Ly, Tran, Le 왕조 시대의 황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고, 티켓을 사지 않고 황성에 들어가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선생님과 저는 정오까지 그곳의 고고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웃었습니다."

K57 역사학, 고고학 전공생인 부이 티 디엠 항(Bui Thi Diem Hang) 씨는 선생님에 대한 마음을 묻자 "호앙 반 코안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십니다. 항상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도와주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더 많은 세대의 학생들을 도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 할아버지만큼이나 저와 가까웠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딘 홍 타이 선생님을 만나 역사에 대해 듣고, 그의 삶과 직업에 대해 털어놓기 위해 뚜옌꽝으로 함께 갔던 여행이었습니다. 그 여행은 제가 선택했고 지금 추구하는 직업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제 학업에 영감을 준 분이었습니다. 수업을 요청하기 위해 선생님 댁에 여러 번 갔을 때, 2층 다락방에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을 볼 때마다 너무나 안쓰러웠습니다. 역사학과 K57 학생인 응오 티 응옥 투 선생님도 제게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며 제게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K57 역사학과 문화학 전공 학생인 쿡 투 푸옹 씨는 "코안 선생님은 종종 할아버지 같아요. 일할 때는 항상 엄격하지만, 학생들과 매우 가깝고 헌신적이에요. 선생님과 함께 학생 과학 연구를 하고, 선생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님을 만나 뵙고, 논문 지도를 해주시며, 마치 조카처럼 대접받는 행운을 누리는 저희 학생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가끔 학교 홈페이지, 교수진 홈페이지, 또는 고고학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고고학 세미나 소식을 접할 때… 거기에 앉아 계신 교수님의 큰 모습을 보면 묘한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교수님이 여전히 건강하시고, 걷고, 웃고, 이야기하고, 담배를 피우며 삶을 즐기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동해의 영원한 흐름처럼 행복하시고, 남산의 불로초처럼 장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가:Ly Viet Truong K57 역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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